메뉴

수원시 장안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새빛톡톡' 통해 주민 의견수렴 나선다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새빛톡톡’ 통해 의견 접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장안구 공원녹지과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새빛톡톡을 통해 관내 어린이공원 4곳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의견 수렴 대상은 △영화동 영화어린이공원 △거북어린이공원 △파장동 소정어린이공원 △천천동 비단어린이공원 총 4곳이다. 장안구는 해당 공원들의 시설 개선 및 환경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제 공원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의견 수렴은 온라인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새빛톡톡은 수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