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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김인숙 교육장, ‘제1호 희망편지’로 희망 메시지 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으로 교육복지 사업 강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제1호 희망편지쓰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 생활교육과장 및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굿네이버스에서 1억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1호 희망편지쓰기 챌린지’가 함께 진행됐으며, 김인숙 교육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희망편지쓰기 챌린지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김 교육장의 편지를 시작으로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희망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긴급지원 사업과 더불어 아동권리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과 희망편지쓰기 챌린지를 계기로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내실화하고,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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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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