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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맞이 문화‧스포츠 할인

전국적 산불 확산으로 시민의 날 기념행사 잠정연기… 범시민 모금활동 추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사태로 잠정 연기했으나,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스포츠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행복 릴레이’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는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범시민 모금활동을 오는 7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3월 29일 오페라 공연 입장료 감면을 시작으로, 현재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기획 전시 중인 '황금빛 영원, 색채의 선율' 미디어아트전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이번 주가 지나면 유료로 전환된다. 또한 4월 6일(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경기에서 E구역 티켓(테이블석 제외)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김포시의 성장과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김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민행복 릴레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추후 김포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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