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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빛나는 밤의 수호자들

매1안심 야간순찰대의 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매1안심 야간순찰대'의 합동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 활동에는 사정희 의원을 비롯해 매탄1동 이기범 동장, 매탄136 자율방범대와 좌성태 주민자치회 회장, 박숭각 매탄지구대장 및 주민폴리스 8명 그리고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를 포함하여 약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체결된 '매1안심 야간순찰대' 사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민·관·경이 협력하여 마을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순찰 활동은 재개발 지역을 포함하여 진행되며, 이는 노후 주거지의 안전과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호종 매탄136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치안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매탄1동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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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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