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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1회용품 사용 집중 점검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4월 중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집중 점검 및 1회용품 불법 사용 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 점검 항목은 음식점의 경우 1회용 접시·나무젓가락, 카페나 제과점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컵이 대표적이며, 점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현장점검 결과, 1회용품 사용이 전년보다 많이 감소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하는 광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4월 집중 점검 기간 중 관내 50여 개 업소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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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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