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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1기 프로그램 본격 운영

미취업 청년 대상 맞춤형 상담·진로탐색·취업 연계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1기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참여 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 ‘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 강의실에서 예비교육을 실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장기 1기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추진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밀착 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5개월 동안 운영되는 것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예비교육에서는 사업의 전체 일정 안내 프로그램의 구성 설명과 참여자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참여 청년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팀워크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장기 2기는 물론, 단기와 중기과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장기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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