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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진로 방향 설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특성과 관심사를 고려해 구성했다. ▲자기계발과정 ▲자격증 취득반 ▲여성가족부의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자기계발 과정은 4월에는 베이킹 프로그램, 7월에는 이모티콘 제작, 10월에는 사전 욕구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할 예정이다. 주 2회, 30시간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반 운영은 연 4차례 지원되며 1차와 3차는 협약기관인 에듀컴퓨터교육학원에서 ITQ(한글, 엑셀), 일러스트 과정 등을 진행하며 2차, 4차에는 학교밖 센터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자기계발 프로그램 30시간 이수 및 자격증 취득과정 등에 성실하게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립계획서 작성 및 실천 사항을 근거로 자립훈련수당 및 자격취득수당을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한다.

 

여성가족부의 자립취업지원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세 이상~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사전 면담과정을 거쳐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맞춤형 직업훈련이나 지역사회 내 직업인 및 기업 등과 연계해 인턴십 및 직장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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