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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봄 맞이 계절행사 '봄바람 댄스파티' 개최

5월 어린이날 연휴로 이어지는 주말 토요일, 어린이들의 신나는 댄스파티와 울림있는 재즈공연으로 경기창작캠퍼스의 봄을 만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부도와 맞닿은 선감도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에서는 2025년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경기창작캠퍼스 봄맞이 계절행서_봄바람 댄스파티 in 경기창작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푸르름을 맞이한 경기창작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춤’과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첫 문화예술 축제이다.

 

요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와 ‘어린이 디제잉’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하여 전문 진행자들의 진행으로 신나는 춤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혹은 청소년들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 내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 댄스파티에 참여 가능하다. 춤과 더불어 깊이 있는 재즈 선율을 연주하는 재즈팀들의 공연도 잔딩광장 한편에 마련된 ‘재즈라운지’에서 진행되어 춤과 함께하는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온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잔뜩 머금은 창작캠퍼스의 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같이 운영되어 돗자리를 펴고, 혹은 그늘막을 펼쳐 푸른 잔디밭 위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푸드 코너도 준비되어, 각종 음료와 요깃거리, 간식거리 등을 맛있게 즐기도록 마련된다. 행사장 내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과 케리커쳐 등이 운영되어 함께 온 이들과 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자녀와 함께, 가족들과 함게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흥겨운 춤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유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장은 “경기창작캠퍼스가 경기 서부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곳을 알아 가시고, 춤과 음악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가시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기도 안산의 서부해안 대부도 인근(선감로 101-19)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해 7월,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 서부 해안권역 거점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어떤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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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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