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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어학·국가자격 등 총 1천여 종 시험 대상… 전년도 지원 이력 무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일부터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의 고른 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다. 1인당 연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며, 전년도 지원 여부나 횟수에 제한은 없다.

 

지원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했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신청 가능하며,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응시한 시험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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