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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 통합정책 선진사례 현장 방문

수원시·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운영 모델 벤치마킹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5월 2일 청년ㆍ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수원시와 경기도의 선진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영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윤석경 부위원장, 김찬심 위원과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정책 환경을 만들고, 생애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인 수원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과 청년을 통합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을 출범한 지자체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기존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확대 개편해 청년ㆍ청소년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

 

시는 두 기관의 사례를 통해 정책 통합 방식과 조직 운영모델을 분석하고, 시흥시 여건에 맞는 청년ㆍ청소년 통합지원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김진영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선도 지자체의 운영모델 학습을 통해 시흥시 청년ㆍ청소년 통합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과 청소년이 연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청년ㆍ청소년 지원체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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