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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국민·가남체육센터) 어린이날 기념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 성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특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영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레인이 철거되어 풀장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여주도시공사 소속 수영강사의 재능기부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수영 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법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하여 수영장 이용 스탬프를 받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한강라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가족단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무료개방 행사가 많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건강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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