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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도서관 어린이 과학 프로그램 ‘궁금했어, 우주’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22일 이틀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과학 프로그램 ‘궁금했어, 우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우주의 다양한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본다. '궁금했어, 우주'의 저자 유윤한 작가와 함께 옛 사람들이 상상한 우주부터 시간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주의 역사를 알아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개념을 쉽게 익혀본다.

 

유윤한 작가는 '궁금했어, 우주', '궁금했어, 태양계', '궁금했어, 인공지능', '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내는 작가이자 번역가이며,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다수의 과학 특강을 하는 강연자이기도 하다.

 

‘궁금했어, 우주’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6월 21일과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통진도서관은 여러 공모사업과 2025년 김포시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에는 ‘AI시대 생존전략 챗GPT 200% 활용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월 28일부터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세계의 다양한 축제를 알아보는 ‘축제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7월 1일에는 현대 문명과 사회의 기초가 된 철학을 알아보는 야간 온라인 프로그램 ‘오늘 읽는 클래식’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통진도서관 특화주제(농업·생태·환경)에 맞춘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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