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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대상 공정무역 설명회(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6월 18일까지 온라인 접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공정무역 설명회'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기도서관에서 6월 12일, 6월 19일, ▲통진도서관에서 6월 17일, 6월 18일, ▲마산도서관에서 6월 19일,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도서관 회당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김포시공정무역협의회 전문강사 교육으로 ▲공정무역의 개념, ▲초콜릿으로 알아보는 실천 가능한 윤리적 소비 방법,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강의로 공정무역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1-980-2749)으로 유선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도서관당 20명, 선착순 총 60명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문화 정착과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공정무역 청소년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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