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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청소년재단, 시민이 직접 뽑는 적극행정 아이디어!

2025년 적극행정 아이디어 시민투표 진행, 6월 30일까지 온라인 참여 가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2025년 적극행정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우수 아이디어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5년 적극행정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천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와 재단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도로 2024년부터 도입됐으며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발표, 임직원과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올해 적극행정 아이디어는 총 17건이 발굴됐으며, 시민의 참여와 공감,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설문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임직원 투표 점수와 합산하여 최종 결과에 반영된다.

 

지난 해에는 총 9건이 발굴됐으며 이 중 ESG경영 이니셔티브 '여청다움' 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공간 ‘부스터’가 실제로 개소되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는 등 단순 아이디어 선정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으로 실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최종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과 성과 점검 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재단은‘여성‧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부천’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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