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동구, 2025년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보육 교직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영유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지켜주고 부모의 마음으로 돌봐주신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남동구 구현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가운데 희망이 자라는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