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야외작업자 예찰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폭염 야외작업자 예찰 및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6월 24일 폭염 대비 야외작업자 예찰과 관련하여 사전 회의를 추진했으며, 이천시 부발읍, 대월면, 모가면 일원의 건설 현장, 논밭 등 야외작업자를 예찰하며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안전문화운동, 폭염 대응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으로 협업하여 재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온열질환자 발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폭염 취약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에는 논밭,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