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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환경관리원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9일,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청소 행정에 관해 적극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정자3동장과 행정민원팀장 및 환경관리원 등이 참석했으며, 때 이른 무더위에도 환경정비에 매진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각종 건의사항과 고충을 공유한 후 삼계탕으로 여름철 기력 보충을 했다.

 

송기주 환경관리원은 “날씨가 더울수록 청소 수요에 더 빨리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덕분에 마을이 항상 깨끗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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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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