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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제6회 찾아가는 행복상담소 '주민곁愛 행복가득' 운영

무더운 날씨, 지친 마음, 시원하게 풀어드려요. (건장리 주민과 함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건장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1리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고,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찾아가 복지상담, 건강 체크, 치매 교육,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렸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

 

가남읍은 건강리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생활 고충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털어놓았고, 임영석 읍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과 행정간의 유대를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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