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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지역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11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위원구성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 남부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이천시청 주택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SRC재활병원 등 7개 기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관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현황과 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나누고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홍신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협력하여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라며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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