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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RCY, 2025년 여름건강캠프 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RCY단원 및 지도교사 160명과 함께 여름건강캠프를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건강하게! 신나게! RCY 서머 웨이브’ 라는 부제 아래, RCY단원들이 신나는 물놀이 체험과 함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수상안전강사의 생존수영 교육을 병행하여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웨이브파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징검다리 챌린지’, ‘버블버블 버블타임’, ‘미오를 이겨라’ 등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은봉초등학교 김강민 지도교사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번 캠프는 안전강사 동행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어 좋았으며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휴일이지만 지도하는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RCY본부에서는 8,800여명의 RCY단원을 대상으로 4대 활동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물놀이 여름건강캠프 외에도 식목활동, 연탄나눔, 환경보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전인적인 미래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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