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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애인 체력증진 뉴스포츠 교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력증진 뉴스포츠 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스포츠 교실’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형 스포츠를 놀이형으로 변형하여 장애인도 직접 참여하고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체육회 지도자가 남동구 등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뉴스포츠 교실’은 6주 동안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및 보치아 게임 △스쿠프를 이용한 활동 및 스쿠프 볼링 △스텝레더 익히기 및 소형스태킹컵 쌓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뉴스포츠 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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