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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성평등 주간기념 『가족사랑 사진전』 공모 실시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 세대 행복김포’ 주제에 맞춰 인식 개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양성평등 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한 가족의 모습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2025년 양성평등 가족사랑 사진전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 속 아이와 부모 등이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은 물론, 다양한 가족의 형태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전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가족당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해 A3 사이즈의 아크릴 액자로 제작 후, 양성평등 주간 기념일인 9월 1일(월)에 김포아트홀 1층 세미나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가 끝난 후 아크릴 액자는 선정 가족에게 선물하며, 최종 선정된 20점 외에도 추가 사진을 선정해 ‘양성평등 가족사진 보드’에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보편화되고 있는 요즘, 양성평등에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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