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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꿈꾸는기자단과 함께하는 디지털그라운드 팸투어 열어

어린이 기자단, 광명시 디지털혁신 정책을 직접 보고 쓰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2025년 꿈꾸는기자단 디지털그라운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높이고, 광명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정책을 어린이 기자단의 시선으로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시민기자로 구성된 ‘꿈꾸는기자단’ 약 20명이 참여해 현장 체험과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

 

기자단은 디지털그라운드 내 ▲인공지능(AI) 로봇 드로잉 체험(안면 인식 기반 초상화 제작) ▲가상현실(VR) 드론·3D 체험(가상 공간 속 광명시 여행) ▲메타버스 게임 ‘메타디(D)_광명’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형 콘텐츠존(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광명 철산 해변 콘텐츠) 등 총 5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광명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참가한 기자단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기사 기획력과 표현력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이번 팸투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체감하고, 광명시의 스마트도시 비전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꿈꾸는기자단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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