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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배다리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두 돌 음악잔치를 열다

배다리도서관 개관 2주년 기념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2020년 10월 31일 개관 2주년과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 및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자 음악공연을 준비했다. 바로 체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공연 ‘시월의 클래식’이다.


공연 시간은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는 배다리도서관 4층 달이네 뜰(옥상정원)이다. 소사벌앙상블(소사벌체임버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연주로 진행한다. ‘가을’이라는 계절적 분위기를 살리는 곡「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시작으로 라데츠키 행진곡(요한 스트라우스 1세), 왈츠 no.2(쇼스타코비치), 가을의 노래(차이코프스키), 시네마천국, 가을이오면(이문세), 사랑의 기쁨/슬픔(크라이슬러), 세레나데 no.13(모차르트), 과수원 길(김공선) 등 총 9개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 방문 전 작은 팁(tip)! 쌀쌀해진 날씨를 대비해 도서관이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여시민들은 개인 텀블러와 무릎담요를 준비하면 좋겠다. 코로나로 여행이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배다리도서관 4층 옥상정원에서 음악과 하늘 그리고 바람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접수는 배다리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31-8024-5497/5467)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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