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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년 대상 정신건강 인신개선 공모전 참가자 모집

9월 14일까지 접수...부천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한 회복, 희망, 응원, 편견 해소’를 주제로 캘리그래피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작품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경험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시는 수상작을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해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과 친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캘리그래피와 사진 2개이며,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입상 10명 등 총 2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4일까지며, 우편 접수는 9월 12일까지 발송된 경우에만 인정된다. 접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성오로 172, 오정구청 3층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모전을 통해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지역사회에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 건강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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