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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공직자 220명과 함께 ‘청렴 골든벨’ 참여

“청렴은 시민 신뢰의 근본 토대”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5년 선후배가 함께 울리는 도전! 청렴 골든벨’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60개 팀(120명)이 직접 참여하고 100여 명이 응원 및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팀 구성을 6급 이상 선배 1명과 7급 이하 후배 1명으로 구성해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시민이 공직사회를 신뢰하는 근본 토대이자, 공정하고 투명한 성남시를 구현하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결집되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께서는 오늘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고, 청렴 성남의 주역으로 앞장서 달라”며 “행사 준비에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참가자에게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성남시민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청렴·반부패 관련 규정을 활용한 서바이벌 퀴즈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현재 시 홈페이지에 청렴나눔방 및 청사 내 청렴라디오 운영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가 한층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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