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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2차 오프라인 특강 개최

경기도 청년 200명 참여...자기계발과 실전형 강의로 현장 만족도 높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일 오후 7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2차 오프라인 직무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와 사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청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직무 역량 강화와 자기 성장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작가이자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무빙워터(본명 이동수)가 강사로 나서 ‘Two Options(두 갈래 길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나만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갈림길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리는 방법과 자신만의 기준 설정법을 소개했다.

 

청년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강연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강연에 참여한 청년 윤아무개씨는 사전 질문을 통해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이 너무 크게 느껴질 때, 나만의 기준을 지켜내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동수 작가는 “내가 선택한 모습을 단 한 명이라도 진심으로 응원해 준다면 그 선택은 틀리지 않은 것”이라며, “스스로 먼저 자신의 선택을 존중할 때 외부의 시선은 의미를 잃고 미래의 나에게 당당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은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의 경력 성장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 전용 온라인 플랫폼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관’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에는 ▲직무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자기주도 학습조직 ‘자가발전소’ 운영 ▲심리상담과 힐링 체험을 결합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가 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의 실질적 직무역량을 높이고,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권리향상, 복지증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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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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