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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스쿨피스 캠페인'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효명중학교에서 스쿨피스(School Peac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회전판을 활용한 정신건강 상식 OX 퀴즈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지수 검사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마음건강 체크하기 등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우울 및 자살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정신건강은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중한 가치임을 전달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처럼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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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