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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여성 취·창업 페스티벌’ 성료

구직 상담·현장 면접·플리마켓 운영 등 여성의 취·창업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 및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 ‘중·장년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여성과 창업 여성, 관내 구인 기업 인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종합 행사로 진행됐다.

 

㈜명진로직스, 한일식품(주) 등 관내 18개 기업이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했고, 참가자들은 구직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패브릭 가방, 이천쌀빵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참가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창업 제품과 사례를 접하고 창업 여성들과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새일센터는 구직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 준비 프로그램, 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동행 면접,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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