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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방안과 부서별 체납 현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올해 세외수입체납액 500만 원 이상인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체납 현황 분석과 발생원인 ▲징수 실적 점검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천시는 올해 자주재원 세입 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모바일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하여, 주소불명, 배달 오류 등 사유로 고지서를 미수신하여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증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장기·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7월 말 기준 부동산·예금·급여 등 5,488건 약 105억 원에 대한 압류 조치를 했다.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10월~11월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징수 업무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근 부시장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징수가 중요하므로, 각 부서의 관심과 책임감 있는 징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공정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징수 관리 체계를 확립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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