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9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서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사례와 21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별 대표 6명에 대해 이천시장상을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최우수)‘새로운 캠핑 성지의 시작(복하천 수변공원 조성 사업)’ 사례로 공원녹지과 손충호 외 4명이 선발됐고, ▲(우수)‘민간 협력을 통한 이천시 첫 공공개방주차장 1호·2호 탄생’(교통정책과, 이수아 외 4명), ▲(우수)‘대중교통 르네상스 프로젝트!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교통정책과, 송승준 외 2명), ▲(장려)‘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이천시 최종 선정’(시민교육지원과, 송미나 외 1명), ▲(장려)‘출산 혜택, 더 많은 산모에게! 본인부담금 지원 기준 완화’(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수진 외 2명), ▲(장려)‘통합 CCTV 영상정보의 원스톱(One-stop) 제공으로 사건·사고 골든타임 확보 및 민원 서비스 개선’(정보통신담당관, 박연주 외 4명) 사례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시민 생활 편익 증진, 시민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마주하며 고민을 함께하고, 때로는 규정과 제도의 한계 속에서도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려는 열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이천시 공직사회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격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