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우리 반려식물 키울래?” 인천 4-H청소년 온라인경진 개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11월 14일까지 인천의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로 구성된 인천 학생4-H회 13개교 180명을 대상으로‘4-H청소년 온라인경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네가지의 이념(4-H)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단체로 지역별로 활동 중에 있다.

 

4-H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청소년의 역량개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활동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 및 학교4-H회를 선발함으로써 사기를 높이고 4-H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현장경진, 농산물 전시, 테마별 원예전시 등 다양한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왔으며, 금년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4-H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참여 가능한 온라인경진을 통해 원예활동을 즐기면서 코로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계획했다.

 

인천 4-H온라인 경진 “우리 반려식물 키울래?” 행사는 온라인 경진 참가 희망 4-H회원 대상으로 다육 미니정원 키트를 보급하여 창의적인 나만의 미니정원을 꾸미는 개인경진과, 학교4-H회별 연간활동 및 과제활동을 통한 단체예능결과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학교경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춤, 악기연주, 연극 등 특기를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참여한 학생 및 지도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수 활동자 및 학교4-H회를 선발해 11월 14일 시상식을 갖는다.

 

박준상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청소년 상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 4-H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도시 청소년들에 농심함양과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