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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특집] 강영우 수원시의원 후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시의원 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강영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는 21일 오후 장안구 영화동 창훈사거리 근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 이재준 위원장, 이기우 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신장용 전 국회의원,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신극정 회장, 국제와이즈멘 경기지부 송기문 총재 등 당원 및 지지자,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 각 선거구에 출마한 경기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들도 함께했다.

 

강영우 후보는 수원시가선거구(조원1·영화·연무동)에서 출마했다. “10년 봉사하며 ‘생활정치’, 이제 시의회에서 ‘실천정치’ 하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대표공약으로 △조원1동에 복합문화센터와 공영주차장 조기 건립, 보훈복지타운 주차장 개방 추진 △영화동에 청년창업 먹거리 장터 조성, 주민센터 새 청사 조기 건립 △연무동에 공동체목욕탕 겸비한 종합복지센터 건립, 수원천변에 건강보행로 조성 등을 내세웠다.

 

강영우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약속을 한 가지 하겠다”고 전제한 뒤, “말 잘하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며 “지역주민 곁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귀담아 듣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강영우 후보는 지역의 숨은 진주”라고 전제한 뒤, “강영우 후보는 지역에서 주민 밀착형 운동을 계속해 왔다”며 “강영우 후보가 성공해서 주민들의 이익과 입장을 대변하게 해 달라. 민원해결사 역할을 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강영우 후보,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했다.

 

이재준 지역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강영우 후보는 잘 생기고 부지런하고 젊고 깨끗한 후보”라며 “자랑스런 강영우 후보를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극정 회장은 “강영우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말했고, 송기문 총재는 “‘강’직하고 부드러운 남자, ‘영’화동, 조원동, 연무동의 다리와 팔이 되어 행복을 만들어 줄 일꾼, ‘우’리가 만듭시다!”라고 3행시를 지었다.

 

강영우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이재준 지역위원장, 수원시 각 선거구에 출마한 경기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들은 “강영우 후보, 파이팅!”을 외치며 엄지척을 해보였다. 두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올리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강영우 후보는 영화동방위협의회 사무국장, 연무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화홍클럽 회장,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부연합대장 등을 역임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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