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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지상부 골조 공사 본격화

2026년 10월 준공 목표…지역 주민 생활 거점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설사업의 지상층 골조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1일 지상 1층 복공판 철거 구간에 대한 바닥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했다.

 

2020년 시작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는 국비 100억, 도비 20억 시비 94억 원 등 총 214억 원이 투입됐다. 지금까지 세류동행마당 조성, 세류골목 상권교류센터 조성, 노후주거환경 정비 사업 등 주요 과제를 마무리했다. 현재는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중이다.

 

1층 공사 이후 상부 구조물 시공이 이어지면 건물 전체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수원시는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와 현장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세류2동 어울림센터는 주민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생활체육, 주민 문화 프로그램, 교육 활동, 소규모 돌봄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세류2동은 이번 도시재생 사업으로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울림센터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시설”이라며 “2026년 10월 준공 목표에 맞춰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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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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