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경기남부수협 사랑 나눔 릴레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경기남부수협과 한국여성 어업인 연합회 경기남부분회가 26일 현덕면 사랑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사랑의 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은 겨울철 어렵게 지내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현덕면 사랑 나눔 릴레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정승만 조합장은 “현덕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창희 회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위의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