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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미스터리, 남편과 지인의 '극단적 선택'..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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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전 약혼자 황하나, 비밀결혼 후 남편과 거대 마약조직원 지인 '극단적 선택'
마약투약 혐의 부인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늘에 찔렸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자였던 황하나 씨(33)를 둘러싼 미스터리성 소식이 연이어 검색어 자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 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지난달 황 씨의 남편과 지인이 '극단적 선택'으로 남편이 숨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황 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남자친구 오 모 씨(29)는 “황하나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내가 몰래 필로폰 주사를 놨다”며 황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한 바 있다. 그리고 한 달 후, 황 씨와 오 씨는 혼인신고를 했다.

 

 

 

 

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오 씨는 당시 “집행유예 기간이라 이번에 걸리면 징역 2년 스타트”라며, “나 대신 네가 몰래 투약한 걸로 해달라”고 황 씨로부터 부탁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오 씨와 그의 지인도 마약을 투약·판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그 후 오 씨는 “당시 황하나의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자백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4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오 씨는 생전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자백하자”고 황 씨를 설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 씨가 남긴 유서에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라는 취지의 글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오 씨의 지인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오 씨가) 나 지금 용산 경찰서로 가고 있다. 그냥 다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 얘기하면 되는 것 아니냐. 난 진실을 말하러 가고 있다"고 전화통화로 이야기했다고 밝히며, "오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오 씨가 마지막에 어떤 상태였고, 누구랑 연락했는지 다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경남경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 조직을 붙잡았다고 지난 7일 밝혔는데, 그 중에는 황 씨의 지인인 남 모 씨도 포함돼 있었다.

 

검거된 이 마약 조직은 ‘바티칸 킹덤’이라는 텔레그램 아이디를 사용해 국내에 마약 공급을 지속해 온 거대조직이다.

 

오 씨와 남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원 모 처에서 황 씨와 필로폰 등을 투약한 사이로, 남 씨 또한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의식불명에 빠진 상태다.

 

이 사실에 대해 황하나 씨는  ‘함께 마약 투약한 주변인이 모두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책임을 느끼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오"라고 잘라 말한 것으로 알려져, 남편과 지인의 미스터리한 '극단적 선택'과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황하나 씨는 앞서 필로폰 투약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후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은 "황 씨 관련 기사 속에 ‘남양유업’이 언급되는 가운데 당사가 받는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라고 강조하며, "황 씨 관련 사건들의 각종 의문과 사실관계 등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단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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