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2021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및 제8기 위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관련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신임 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 민간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운영위원 추천과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등 3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 부위원장으로는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선출되었으며, 운영위원으로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 박근환 대표가 추천되었다.


민간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은 2023년 1월 23일까지 2년간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사회보장 등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의 역할을 맡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은“민관협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상원 신임 민간공동위원장은“여러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와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이뤄져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