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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맞이‘따뜻한 한 끼’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 영)는 지난 5일, 3월 생신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6가구를 방문하여 위원들이 직접 만든 생신도시락, 케이크, 쿠키와 행궁어린이집 원생들이 만든 생신축하카드를 전달했다.


홀몸어르신 생신맞이 ‘따뜻한 한 끼’사업은 작년부터 시행된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회적 단절 위험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생신도시락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작년 연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되었으나, 올해는 대상자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재개되었다.


황영 위원장은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져 장기화됨에 따라 모든 활동이 위축해 있는 시점에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고 안부도 확인하기 위해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하게 되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감사편지, 감사전화 등을 받으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생신축하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요즘 가족·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많은데 지역 주민이 직접 어르신들을 챙기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궁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봉사대가 직접 만든 쿠키, 생신상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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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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