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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한-EU 생태교통 국제포럼 화성에서 열려

무상교통의 과제와 전략, 한국-유럽 대중교통 혁신 정책사례, 모빌리티 과제와 넷제로 전략 등 다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한-EU 생태교통 국제포럼 IN 화성’이 6일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한-EU 기후행동,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관하고 유럽연합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려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넷제로를 위한 도시 교통의 전환’으로 넷제로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의미한다.


포럼은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을 추진 중인 화성시의 사례와 유럽의 대중교통 혁신 정책사례 등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통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상철 공공교통 네트워크위원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무상교통이 자유롭게 하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한국 지방정부대표로 화성시와 당진시의 무상교통,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이 소개됐다.


2부 정책대담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발표자로 나서 도시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위기시대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으로 무상교통이 갖는 환경적 의미를 설명했다.


서 시장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의 형태가 필요하다”며,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무상교통을 발판삼아 도로 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정책대담에서는 서 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최병규 화성시 시정자문위원, 지아코모 로찌 폴리스 네트워크 선임책임국장, 콘라드오토 짐머만 전 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이 도시 모빌리티 과제와 넷제로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대담자들은 생태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이 도로 위 자동차에 대한 독점적인 지위를 내려놓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킬 것이라 동의했으며, 기후행동을 확산시키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화성온TV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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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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