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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영통구, 약수터 환경정비 실시

구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광교중앙 약수터 등 4개소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취수원 주변 오염원 제거, 노후한 시설 개선, 약수터 지하 관정청소 및 음수대, 배수구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먹는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구는 금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수물 저장탱크 청소와 자외선살균시설을 주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4월 중에는 먹는물관리기준에 의한 46개 전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영통구 약수터가 시민들의 먹는 물뿐만 아니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실검사를 실시하고 약수터 주변의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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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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