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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 결의대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남종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9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을 염원하는 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남종면 이장단 및 새마을 남·녀 회장단, 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함근식 남종면 이장협의회장과 김진구 남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광주시는 1975년부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46년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많은 희생을 참아온 지역으로 그동안 많은 세월 참아온 희생에 따른 보상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광주시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송호 남종면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등 유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남종면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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