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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김중업건축박물관, 김중업 건축모형

'주한프랑스대사관', '부산대학교 본관' 순회전시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건축가 김중업의 초기 작품 중 주한프랑스대사관 건축 모형을 활용하여 순회전시를 6월 30일까지 안양시립관양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찾아가는 전시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의 전시관람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박물관 소장품 확충 및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제작한 김중업 건축 작품모형으로 석수도서관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지속적으로 관내 시립도서관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찾아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건축가 김중업과 박물관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4월 '주한프랑스대사관 건축모형'을, 5월에는 '부산대학교 본관 건축모형'이 차례로 전시된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건축가 김중업의 대표작으로 1960년에 설계, 1962년에 완공되었다. 경사진 대지 위에 네 개의 건물을 보행자의 시각 전개에 따라 조화롭게 배치하였으며 대사 집무실의 곡선형 지붕은 한국 전통건축의 지붕이 갖는 조형미를 강조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5월부터 추가 전시될 '부산대학교 본관'은 건축가 김중업이 1950년대 설계작으로 조형적 요소로 강조된 계단이 특징적이다. 계단실 전면을 유리로 처리하여 주변의 경관을 파노라마처럼 보이게 하였으며 후면부 일부를 모자이크 처리하였다. 이 건물은 2014년 10월 30일 국가 등록문화재 제641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물에 대한 안내 영상 및 전자 방명록 등 디지털시대에 맞춘 전시 안내를 제공하여 관람객이 전시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재단 관계자는“김중업건축박물관 찾아가는 전시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박물관 소장품을 공개해 더 많은 시민들이 김중업박물관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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