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2021년 청년창업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34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중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 또는 안성시 소재의 5개 대학(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재학생으로 사업자등록 및 법인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자이다.


신청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아이디어창업, IT창업, 4차 산업 창업, 기타창업 6개 분야이며,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업신청 및 사업계획서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이 선정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아이템개발비,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비 등 사업화 자금과 1:1 창업멘토링 지원, 창업 준비 공간 제공 등 초기창업자 기반 마련을 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지원관련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 관계자는 “단순 아이디어 공모전이 아닌,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초기창업에 필요한 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