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도시공사 평생학습관 수영장 자유이용시간 확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자유이용시간을 2부제에서 3부제로 확대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평일(월~금) 5부제 80명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주말(토~일, 공휴일) 운영을 2부제 32명에서 3부제 48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자유수영으로 운영하고있으며,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방문록 작성,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및 샤워장은 방역 및 환기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평생학습관 수영장 이용시간 변경에 따른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