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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환경부 유출지하수 활용 공모 선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환경부의 '2021년도 유출지하수 공공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도시화와 지하시설물 대형화로 유출지하수 발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유출지하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활용 모범사례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흥시는 2월 3일부터 3월19일까지 ‘2021년도 유출지하수 공공활용 시범사업’에 참가했다. 1차 서류 및 현장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시흥시를 포함해 고양시, 부산교통공사 등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흥시는 『‘2020년도 지역현안 해결 사업』시흥시 지하철 유출지하수 현황조사·활용방안 및 관리 매뉴얼 개발에 이어 지하수 관련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1일 650톤의 하수처리양의 감소 및 유출지하수를 신천근린공원 내 공원용수, 도로열섬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살수 용수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간 1억 6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천근린공원에 사계절 깨끗한 유출지하수 공급이 가능해지고, 최종 하천방류를 통한 신천천의 유지용수 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와 환경부는 시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한국수자원공사가 하반기부터 설계를 착수하고, 내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하 공간 개발로 발생되는 유출지하수의 양은 시흥시 도심 개발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다양한 활용방을 마련하고 재이용을 극대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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