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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특화산업 육성’ 참여 기업에 최대 2000만원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1개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기반 기업, 첨단정보통신·소프트웨어 산업, 공예·문화 산업, 스타트업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선정되면 지원 분야의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술 개발 비용 등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지역사업단의 연계 지원을 받아 기업별 주력 분야 생산품 컨설팅, 맞춤형 교육도 이뤄진다.


지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은 단국대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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