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영석산업개발(주), 월곶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 전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27일, 영석산업개발(주)(대표이사 박영칠)에서는 월곶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석산업개발(주)는 2020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과 마스크 등 7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부한 것에 이어, 코로나19로 경로당 휴관 등으로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또다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시시설의 임시휴관 및 프로그램 축소·중단, 각종 서비스의 비대면 전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박명일, 송월봉)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축소되고, 사람 간 관계가 단절되어 우울감이 고조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월곶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