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1일 시흥천 꽃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정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지난 3월 18일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규채)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체결한 바 있다.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꽃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3월 18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 10명이 참여한 시흥천 정화활동의 연장선으로, 풀숲이 우거진 시흥천 입구의 화단을 정비하고 측백나무 등을 심어 주민접근성을 높였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박상진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 관내 시흥천 쓰레기 줍기를 하며 정왕천에 비해 다소 삭막한 시흥천을 많은 주민이 이용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꽃가꾸기를 진행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주민분들이 이곳에서 산책하고, 정비된 화단도 보시며 기분 전환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왕1동은 관내 단체와 맺은 행복홀씨 협약을 통해 쓰레기수거 등 관내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집중 발굴해 꽃가꾸기 등 다방면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