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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아주대 학생들과 깨끗한 대학가 만들기 펼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4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주대학교 봉사동아리 ‘PTPI’와 함께 아주대학교 주변 상가에 생활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및 1회용품 줄이기 적극 실천을 홍보하였다.


이번 홍보는 대학로 상가들을 방문하여 1회용품 줄이기 적극 실천과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진행하였다.


백승재 아주대 봉사동아리 ‘PTPI’ 회장은 “학우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과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길 바라고, 대학교 주변 상가에서도 협조하여 살기 좋은 수원시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영석 우만2동장은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감량정책이 추진되고 2개월 정도 지나면서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이 많이 정착되었지만, 아직도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이번 홍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확실히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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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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