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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현직 임원이 알려드립니다

게임 관련 고민이 있는 경기도민 대상 5월부터 11월까지 강의와 집단상담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게임문화 활성화 전담 센터인 경기게임문화센터가 5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참여 대상자는 게임을 잘 이해해서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이다.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세미나는 게임업계 종사자, 게임 소통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의, 교육계 종사자 등 게임을 둘러싼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연사로 구성돼 있다.


첫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게임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NC소프트 R&D센터 장현영 부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게임사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자녀의 게임 플레이를 진로와 연계하고 싶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회차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후 달마다 진행되는 세미나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게임으로 먹고사는 법(이상 진로 분야) ▲자녀 게임 이용 관리법, 게임에 빠진 아이와의 소통법,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이상 커뮤니케이션 분야) ▲게임 세상 밖에서 관계 맺기, 보호자 힐링 교육(이상 상담/치유 분야)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올해 12월까지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신청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경기게임문화센터를 설립하고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게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등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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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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